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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신년하례회 참석…‘집안 단속’

정수남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6-01-04 14:38

스캔들 이후 일주일만에 공식 행사에 모습…경영에 전념할 듯

SK 최태원 회장, 신년하례회 참석…‘집안 단속’
[한국금융신문 정수남 기자]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 SK그룹 회장이 혼외자 스캐캔들이 불거진 지 일주일만에 공식 행사에 모습을 나타냈다.

4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그룹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것.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그룹 사장단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하례회에 참석했으며, 신년사를 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앞서 최 회장은 스캔들이 드러나자 서울 시내 모처에 칩거해 업무를 조율했으며, 이번 신년하례회 참석은 올해 세계 경기가 불투명한데 따른 집안 단속 차원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

이에 따라 최 회장은 앞으로 서울 서린동 본사로 출근, 국내 현장 경영을 실시하는 등 정상적인 경영 행보를 펼칠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SK 한 관계자는 “최 회장은 개인사 때문에 그룹의 경영에 차질을 줄가봐 우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정상적인 경영 행보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최 회장은 2013년 이후 3년만에 신년하례회에 참석했으며, 행사 시작 5분 전에 취재진을 피해 별도 출입문으로 행사장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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