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CES에 미래자동차 혁신기술과 첨단 운전자 편의장치들을 출품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중 CES에 참가하는 것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Lifetime partner in automobiles and beyond)’라는 전시 콘셉트 아래 미래자동차의 각종 기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CES 참가를 통해 미래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자동차 부품사로서 입지를 확고히 해 글로벌 위상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