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애플, 삼성에 2천1백억원 추가 배상 청구

고영훈 기자

gyh@

기사입력 : 2015-12-26 15:10 최종수정 : 2015-12-27 04:52

부수적 손해·이자 비용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애플, 삼성에 2천1백억원 추가 배상 청구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애플이 ‘부수적 손해와 이자’ 명목으로 삼성에 1억8000만달러(2100억원)를 추가로 청구했다.

26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과의 특허침해 손해배상청구에서 23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류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연방지방법원 새너제이 지원에 접수했다.

애플은 2012년에 나온 배심원단 평결 이후에도 계속 판매된 삼성전자 기기 5종에 관해 추가로 손해배상 금액을 청구했으며, 당시 평결은 삼성전자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14일 애플에 5억4800만달러(6390억원)를 지급했며, 삼성전자는 미국 대법원에 이 사건의 상고 허가 요청을 신청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