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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전국 롯데마트에 스마트ATM 설치키로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5-12-24 07:59 최종수정 : 2015-12-2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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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의석 기자] BNK금융 산하 부산은행이 롯데그룹과 손잡고 전국 롯데마트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은행 직원 없이도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ATM(현금 자동입출금기)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이 곳에서 롯데마트와 세븐일레븐 등에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산은행과 롯데그룹은 전국 롯데마트와 세븐일레븐에 스마트 ATM을 설치하는 내용의 ‘핀테크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롯데그룹은 부산은행의 모회사인 BNK금융지주 주식을 12.01% 보유한 최대주주다.

스마트 ATM은 은행 직원없이 예·적금 가입, 카드 발급, 펀드 가입, 대출 신청 등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무인기기 시스템이다. 스마트 ATM을 이용하려면 신분증 스캔과 영상통화, 생체인식 등을 통해 본인인증만 하면 된다. 최근에는 신한은행이 '디지털 키오스크'라는 이름으로 스마트 ATM을 선보인 바 있다.

부산은행과 롯데는 모바일뱅킹 브랜드 'B뱅크'에서도 협력한다. 롯데마트 멤버십 포인트나 B뱅크 거래로 쌓인 포인트를 양쪽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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