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렌터카는 이를 위해 국군수송사령부(사령관 윤국 준장)와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띠라 롯데렌터카는 앞으로 군 간부와 그 가족에게 렌터카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간부, 군무원, 국방부 소속 공무원 28만명이 헤택을 받게된다.
단기렌터카의 경우 내륙과 제주 지역으로 구분해 할인율을 적용하고,롯데렌터카의 기존 최고 할인율보다 최대 5%의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자기 차량 사고 시 이용하는 보험대차 렌터카 서비스 역시 특별 할인된다. 이들은 장기렌터카는 계약기간 36~48개월 상품을 기준으로 표준대여료 대비 4~5%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엔진오일 1회 무료 교환, 단기렌터카 3일 대여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들이 롯데렌터카의 10분 단위 무인(無人)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인 그린카에 신규 가입할 경우 첫 24시간 내 무료 사용 혜택과 모든 차종(수입차 제외) 5시간 무료 이용권도 받는다.
표현명 사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됐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선도기업으로 책임감을 갖고 전사적으로 군에 필요한 혜택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수남 기자 perec@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