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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보험사 11곳 임금피크제 시행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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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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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보험사 11곳이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시행한다. 정년이 만 60세로 연장됨에 따라 2013년 4월 개정된 정년연장법(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내년부터 적용되는 데 따른 조치다.

임금피크제는 일정 연령이 되면 임금을 삭감하는 대신 정년까지 고용을 보장하는 제도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동부화재, 롯데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손보사가 내년부터 임금피크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화재와 동부화재는 만 55세부터 직전연도 임금에서 연 10%씩 차감키로 했다. KB손보는 노사간 임금피크제 도입에는 합의했으나, 아직 임금 삭감 비율을 확정짓지 못했다.

생보사들도 임피제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3월 삼성생명의 도입 결정 후 교보생명과 한화생명, KDB생명, NH농협생명 등 대형 생보사 위주로 도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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