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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그룹, 워크아웃 신청 결의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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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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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 그룹, 워크아웃 신청 결의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동아원은 21일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산업은행과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 신청을 결의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인 이희상 회장이 이끄는 기업으로도 유명한 동아원은 지난 18일 300억원 규모의 사채 원리금을 만기 전에 변제하지 못했다고 공시했다.

동아원은 사료·제분 기업으로 경영악화로 인해 이미 구조조정을 진행해 왔었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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