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기관 간 협업을 강조하는 정부3.0 취지에 맞춰 캠코와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담당자등이 모여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행정자치부 담당자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연구위원 발표를 통해 공유재산 정책방향과 법령 등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캠코는 그간 축적한 국·공유재산 관리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 위탁 관리 및 개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사례를 제시했다.
허은영 캠코 이사는 “이번 워크숍이 공유재산 관리 및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던 만큼 향후 전국 단위의 워크숍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