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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이재현 회장 실형선고, 기업인 사기저하 안타까워"

고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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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6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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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이재현 회장 실형선고, 기업인 사기저하 안타까워"
[한국금융신문 고영훈 기자] 이재현닫기이재현기사 모아보기 CJ그룹 회장의 실형 선고에 대해 전경련은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기업인들의 사기 저하를 우려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15일 법원의 이재현 CJ 회장에 대한 실형 선고에 대해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는 기업인들의 사기가 저해될까봐 걱정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전경련은 "우리경제가 직면한 상황이 매우 엄중함을 감안할 때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전경련은 “우리 기업인들이 이번 판결에 위축되지 않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영훈 기자 gy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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