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융위, 핀테크 테스트베드 개소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5-12-15 15:14

임종룡 "핀테크 산업 육성은 금융개혁의 핵심과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위원회는 '핀테크 테스트베드'를 서울 여의도(코스콤, 금투업권)와 경기도 분당(금융결제원, 은행권)에 구축해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핀테크 테스트베드란 핀테크 기업이 개발한 서비스가 금융전산망에 연동돼 작동하는지 테스트해 볼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테스트베드(Test-bed)가 구축됨에 따라 핀테크 기업들은 서비스 작동 여부를 가상의 데이터를 활용해 사전 검증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과 정연대 코스콤 사장, 김종화 금융결제원장 등 금융당국과 유관기관, 핀테크 기업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핀테크 산업 육성은 금융개혁의 핵심과제"라며 "핀테크 테스트베드와 오픈 플랫폼이 금융산업의 생기와 활력을 만들어내는 공장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핀테크 테스트베드에는 코스콤 담당 직원들이 상주해, 핀테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 검증을 도울 예정이다. 기업들의 회의장소·입주 공간도 제공된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