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디자인과 이용 패턴을 반영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용자 평가체계를 마련해 소셜네트워크(SNS) 공유기능 신설 등 금융소비자와 소통채널로써의 홈페이지 역할을 강화했다.
또한 외국인 이용자를 위한 영문 홈페이지(english.fss.or.kr)도 외국인 관심 정보 위주로 메뉴 및 콘텐츠, 디자인 등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의 불편사항이 상당 부분 개선됨에 따라 금융소비자가 원하는 정보 및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