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불법 계좌조회 신한은행에 기관주의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15-12-11 08:10 최종수정 : 2015-12-11 13:5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융당국이 신상훈 전 신한금융지주 사장과 지인 등의 금융정보를 불법 조회한 신한은행에 대해 기관주의 등의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10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신한은행의 개인신용정보 부당조회와 관련해 기관주의 처분을 내리고 임원 3명에 대해서는 ‘퇴직자 위법사실통지’등으로 기관장이 자율 처리하도록 의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0년 신한금융지주회사 경영진의 내분 사태인 이른바 신한 사태 당시 4차례에 걸쳐 신상훈 전 사장과 지인, 당시 야당 국회의원의 동명이인들의 금융정보를 불법으로 조회해 논란을 빚었다.

검찰은 지난 9월 이 사건과 관련해 신용정보의 이용·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라응찬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등 전현직 간부 7명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을 내렸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