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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CJ CGV 목표가 165,000원

손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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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2-10 13:57 최종수정 : 2015-12-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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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성준원, 김은혜 연구원은 10일 CJ CGV에 대해“4Q15 영업이익은 별도 89억원(전년동기대비 +5.3%), 연결 76억원(전년동기 대비 +41.3%)으로 예상된다. 2016년 영업이익은 별도 859억원(전년동기대비 +16.7%), 연결 905억원(전년동기대비 +29.9%)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성준원, 김은혜 연구원은 CJ CGV에 대해 매수추천을 하면서 목표주가를 165,000으로 제시했다.

CJ CGV는 자회사인 4DX(씨제이포디플렉스 93.66% + 시뮬라인 79.13% 지분율)를 통해서 전세계에 특수상영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교 가능한 글로벌 기업으로는 IMAX(자회사 IMAX China 포함)를 꼽을 수 있다.

IMAX 매출은 스크린 상영, 시스템 관련 매출, IMAX전용 필름 매출 등으로 구성된다. 상업용 스크린은 글로벌 기준으로 2014년에 809개이고, 2018년에는 1,300개로 예상된다(중국은 2014년 204개, 2018년 580개). 2015년 예상 IMAX 글로벌 매출액은 4,223억원, 순이익은 670억원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IMAX 글로벌이 3.1조원, IMAX China가 2.9조원, 합계 6조원이다.

CGV의 4DX의 매출은 스크린 상영과 시스템 관련 매출로 구성된다. 상업용 스크린은 글로벌 기준으로 2014년에 140개, 2015년에 220개, 2018년에 800개로 예상된다. 2015년 예상 매출액은 625억원, 순이익은 1억원이다. 2018년 매출액은 2,800억원, 순이익은 157억원으로 전망된다. 4DX의 현재 기업가치는 900억원대로 평가하지만, 2018년에는 8,0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손부호 기자 sbh111@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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