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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2000p '와르르'

최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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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11-10 15:27

미국발 금리불확실성 우려, 외인 선물시장에서 대규모 매도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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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발 금리인상우려로 코스피 2000선이 무너졌다. 12월 미국 금리인상 불확실성에 대한 후폭풍에 노출돼 보수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코스피 2000p가 허무하게 무너졌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1996p로 전일대비 -1.44%(-29.22)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되면서 다우, S&P500, 나스닥지수 등 3대 주요지수 모두 약 1% 가까이 하락했다.뉴욕증시의 약세에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오후 들어 낙폭이 커지면서 한때 1.5%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이날 지수를 끌어내린 투자주체는 외국인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 투자자의 순매도규모는 683억원으로 기관(1687억원)에 비해 크지 않았다. 하지만 선물시장에서 약 7253계약을 내다파는 공격적 매도공세로 하락을 주도했다..

한편 개인은 현선물시장에서 각각 979억원, 5552계약 순매수로 대응했으나 2000선 이탈을 막지 못했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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