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는 캐나다의 회생?정리계획 도입 사례를 토대로 동 제도와 관련한 국제동향 및 시사점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토마스 바이스 특별자문역은 행사 1일차인 11일에 캐나다의 RRP 도입 현황 및 주요 이슈, 국내 도입시 고려할 사항 등에 대한 강연회를 개최한다.
2일차인 12일에는 RRP 도입 등과 관련한 업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3일에는 '금융회사 정리제도 개선과 금융안정'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5년도 하반기 예금보험 워크숍에서 '캐나다의 RRP 도입 현황 및 시사점'을 발표하고 예금보험제도에 정통한 학자들과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석학 및 전문가들을 초청해 예금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활발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 교류의 기회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