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생활체육 전국걷기연합회와 함께한 이번 ‘보행습관 및 신체균형 클리닉’은 평소 대부분의 업무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임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보행습관 및 신체균형 클리닉’에는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잘못된 보행습관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양발의 압력 추이와 지면과의 접촉시간 분석’ 등을 통해 평소 자신의 보행습관이 이상적인 걸음걸이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알 수 있었던 이번 클리닉은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았던 임직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8일에는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도 클리닉에 함께 참여하여 신체균형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김 대표는 “현대인의 체형 불균형은 선천적 요인보다 바르지 못한 자세, 보행등의 후천적 요인에 의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생활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반드시 그것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