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생명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콘테스트는 보험설계사들의 핵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전문가 선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141명의 보험설계사가 참가 신청을 했으며, 지난달 19일 1차 테스트를 통과 504명이 전국 12개 응시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문제는 기본 역량, 전문 역량, 고객상담 역량 등 3가지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출제했다. 점수에 따라 명인대상(10명), 챌린지상(30명), 우수상(60명), 단체상(5개 지점) 수상 대상을 선정하고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영업교육부 관계자는 “설계사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부서별 실무진으로 구성된 문제출제위원회를 만들었다”며 “영업채널별 특성을 반영한 학습교재를 개발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