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등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강화된다. 공사에서 대출진행단계에 따라 문자를 발송하고 u-보금자리론을 신청한 고객이 받은 문자를 클릭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없이 대출조건, 제출서류, 단계별 유의사항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 시스템은 업무처리 방식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3.0 정책의 일환”이라면서 “u-보금자리론을 신청한 고객은 ‘대출진행단계 한눈에 보기’를 통해 대출신청과 심사 진행과정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 돼 편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