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캠코, 나라키움원주청사 기공식

원충희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9-16 14:54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캠코(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와 기획재정부는 16일, 원주혁신도시에서 '나라키움 원주청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라키움 원주청사는 국유재산관리기금으로 개발하는 제1호 민관 복합청사로, 사업비 384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1만 7000㎡,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로 개발할 예정이다.

청사가 완공되는 2017년에 원주지방국토관리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원주사무소, 원주세관, 동북지방통계청 원주사무소가 입주한다.

국유재산관리기금을 재원으로 개발업무를 위탁받은 캠코는 본 청사 건립에 있어 국유지 활용 및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부처별 청사를 통합 배치하고 일부 민간 수익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6월에도 캠코는 기금개발사업으로 세종다산마을을 준공하여 이주 공무원들의 주거안정과 조기정착을 지원한 바 있으며 현재 나라키움 부산청사 등 기금개발사업 3건, 여의도 나라키움 빌딩 등 위탁개발사업 7건 등 총 10건의 국유지 개발사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 중에 있다.

박영준 캠코 부사장은 “2005년부터 캠코가 수행해 온 국유지 위탁개발사업과 더불어 나라키움 원주청사 등 여러 건의 기금개발 수행을 통해 국유지 개발방식 다각화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기획재정부와 함께 국유지 개발을 통해 국유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재정절감 및 경기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