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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대졸 55, 전문직 10, 특성화고 5명 뽑는다

정희윤 기자

simmoo@

기사입력 : 2015-09-09 11:40 최종수정 : 2015-09-09 12:00

대졸 신입 11명 확대…18일까지 인터넷 서류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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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대졸 인력 55명을 비롯해 전문직 10명 특성화고 5명 등 모두 70명 안팎 규모로 신규채용 계획을 내놨다.

이를 위해 지원자 서류전형 인터넷 접수를 오는 18일 금요일까지 금융감독원 채용홈페이지(emp.fss.or.kr)에서 받는다. 지원자는 홈페이지에서 해당 내용을 직접 입력해야 하고 방문이나 우편은 물론 전자우편(e-mail) 접수도 받지 않는다.

서류전형 이후 선발 일정은 오는 10월 24일 필기시험을 본 뒤 11월 하순 또는 12월 초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해 새해 초 임용할 예정이다.

대졸 신입은 지난해 44명보다 11명 늘어난 55명 안팎으로 채용하고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6급 자리는 5명을 뽑을 예정이다.

여기다 변호사, 빅데이터 분석?소비자보호 관련 학위 소지 또는 경력 보유자 등 전문직 직원을 10명 안팎으로 뽑는다.

빅데이터 인력의 경우 해마다 10만건 이상 금감원에 제출되는 민원 및 분쟁조정 신청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특성을 분석하여 제도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원천적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대졸 일반 전형에서는 경영학, 법학, 경제학, IT, 통계학, 금융공학 등 6개 분야의 경우 학력 및 전공의 제한 없이 필기시험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달리 소비자학 분야는 소비자학 전공 학사 또는 석사만 지원을 받는다.

전문직 변호사의 경우 변호사 자격 소지자여야 하고 빅데이터 소비자보호 관련 분야는 석사 또는 박사학위 아니면 경력 2년 이상을 갖춘 자만 받는다.



정희윤 기자 simm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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