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우량자산에서 발생하는 지분투자자의 현금흐름을 담보로 6100만불이 대출채권매입 방식으로 투자되며, 목표수익률은 연 평균 5%(미화 IRR 기준) 수준으로 만기 7년 이다. 신디케이트론 투자금액은 2억8백만불(원화2428억)로 영국의 Investec Bank Plc, 글로벌대체투자전문 사모펀드인 Babson, 지멘스의 계열사인 Siemens Financial과 Sumitomo Bank 등 글로벌IB들이 참여하며, 6100만불의 한화자산운용컨소시엄 투자금액은 전체 신디케이션론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기혁도 한화자산운용 AI사업본부장은 “ 미국내 안정적인 발전소에 대한 대출투자에 수익자인 ‘농협중앙회와 롯데손해보험’, 운용사인 ‘한화자산운용’, 주간사인 ‘하나대투증권’, 매수 및 기술자문사인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 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 1개월이란 단기간 임에도 불구하고 유수의 글로벌 금융기관과 함께 신디케이션론 을 완결할 수 있었다” 라며 “ 향후 국내 대체투자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것” 이라 강조했다.
한편, Caithness 그룹은 미국내 42개의 발전소를 보유한 회사로서 천연가스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의 개발, 인수, 운영 및 관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발전 전문회사이다.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