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유안타증권, ‘BNK스팩플러스30(채권혼합)’ 판매

최성해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9-04 10:00 최종수정 : 2015-09-04 10:07

제 2기 스팩 최초의 공모형 상품으로 누구나 가입 가능, 변동성 장세에서 꾸준한 수익 기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유안타증권은 9월 4일부터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에 투자하는 ‘BNK스팩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을 판매한다. 스팩은 3년을 기한으로 상장하여 비상장 우량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목적으로 설립되는 페이퍼컴퍼니다. 합병에 성공하면 주가 급등에 의한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합병에 실패하더라도 원금과 연 2% 내외의 이자를 얹어서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다. 공모가격대 매수 시 안정성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노려볼 수 있어 스팩은 시장에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유안타증권에서 판매하는 ‘BNK스팩플러스30증권투자신탁1호(채권혼합)’은 자산의 70% 수준은 A등급 이상 우량채권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얻고, 나머지 30%를 스팩의 발행시장과 유통시장, 중대형 공모주 등에 투자하여 차별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펀드발생 기대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스팩 및 공모주 투자에서 발생하는 주식매매 차익은 비과세여서 세제 측면에서도 유리한 상품이다.

특히 동 펀드는 기관투자자로 스팩 발행시장에 참여하여 개인투자자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투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관투자자의 공모주 배정이 유리하고, 상황에 따라 의무보유 확약을 통해 더 많은 배정을 받을 수도 있다. 발행시장의 청약으로 확보한 스팩은 합병 실패 시 원리금을 받는 안전장치가 있어 안정적이며, 합병 성공 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유통되고 있는 스팩을 시장에서 매수할 경우에도 철저하게 공모가 수준의 저평가 스팩만 편입하는 원칙으로 투자한다. 동 펀드의 매니저는 우량 비상장주식에 투자하는 Pre-IPO사모펀드, 공모주 펀드를 전문으로 운용하고 있어 IPO시장에 대한 역량 및 경험이 충분하다. 제 2기 스팩 최초로 공모로 출시되는 동 펀드 운용에 있어서도 이미 9개의 사모 스팩펀드를 설정해 운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용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해당 매니저가 운용하는 올해 5월 15일 설정된 ‘GS스팩플러스사모증권투자신탁1호(주식혼합)’의 현재 수익률은 3.2%(연환산 10.5% 수준, 2015년 9월 3일 기준)로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도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다.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은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고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정적이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좇아 떠도는 등 이른바 ‘노마드(nomad, 유목민)’화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며, “스팩펀드는 안정성, 수익성을 겸비한 절세상품으로 머니노마드가 정착하기에 적합한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말했다.



동 펀드의 총 보수는 Class A는 선취판매수수료 0.8%에 연 0.9%이고, Class C의 경우 연 1.5%이다. 유안타증권 전국지점 또는 홈페이지(www.MyAsset.com)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상품 문의) 고객지원센터(1588-2600)



최성해 기자 haeshe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