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원 30명은 서대문구 관내 중증장애인 30명과 일대일 짝을 이뤄 친환경물품인 천연비누와 향초를 만들고, 이를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직접 선물하는 기쁨도 함께 나눴다.
또 우리 농산물인 잡곡 100박스와 오미자 액상차 100병을 함께 전달하여 서대문구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도 챙겼다. 특히 NH농협손보는 친환경물품을 만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장애인의 심리안정 및 재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장애인 친환경물품 만들기 양성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매월 2회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서대문 관내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촌체험 봉사활동 전개,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로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