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의 모기업이자 ‘아시아 특화’ 생명보험사인 AIA그룹은 2014년부터 토트넘 핫스퍼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제10회 한국중등(U-15)축구연맹회장배 겸 경상북도지사배 국제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토트넘 핫스퍼 유소년 축구단이 영덕군을 방문함에 따라, AIA생명과 토트넘 핫스퍼가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AIA생명 마케팅 총괄 마크 스탠리 부대표는 “AIA는 활발한 운동습관이 건강한 삶을 증진시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믿는다. 특히 축구를 사랑하는 아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어 이번 기부는 그 의미가 크다”고 밝히며,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이 팀워크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긍정적으로 삶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AIA는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한국 유소년 축구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