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인카금융서비스, 온라인보험 비교몰 개설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5-08-19 18:31 최종수정 : 2015-08-20 13:5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인카금융서비스는 19일 온라인채널 판매브랜드 '더조은보험'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가 지난 12일 온라인채널 판매브랜드 '더조은보험'을 개설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보험판매전문회사를 목표로 판매채널 다각화를 위해 신채널사업단을 만들어 온라인보험 비교사이트인 '더조은보험몰' 개설을 준비했다.

기존의 GA들은 보험비교사이트를 통해 저축성이나 장기보험 대신 수수료가 높은 상품들 위주로 추천했다.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대신 보험상품들을 나열해 판매보수가 높은 상품들을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비해 인카금융서비스는 상품전문위원회를 꾸려 매월 추천상품을 선정한다. 암 보험부터 운전자보험, 병원비보험 등 10개 영역에 대해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판매자 위주의 영업 대신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상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더조은보험의 사업은 세 단계로 진행된다. 인카금융서비스 내 생명보험과 손해보험 상품전문가들이 토론을 통해 매달 상품을 추린다. 보장자산의 확보, 가격경쟁력, 특약구성 등 종합적으로 고객들에게 유리한 종합추천상품과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강점을 가진 실속추천상품, 보장자산확보가 가능한 보장자산상품을 선정한다.

두 번째로 전문컨설턴트를 배정해 고객들과 상담을 진행한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은 사후로 서비스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더조은보험의 경쟁력은 고객들과의 소통이다. 상품 판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후관리를 실행한다. 고객들에게 문제점과 개선해야 할 점 등에 대한 평가를 받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업계에서 고질적인 관행으로 여겨졌던 불완전판매를 없애기 위한 의도다.

이를 통해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할 뿐 아니라 위치기반서비스, 모바일서비스가 결합된 실시간 현장방문 서비스 '옴니 세일즈(Omni Sales)'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선종선 인카금융서비스 신채널사업단 단장은 "고객들에게 상품을 추천할 때 병력을 보장해 주는 대신 특약을 낮추는 등 보험회사의 이익보다 고객들에게 유리한 보험을 추천해야 한다"며 "고객과 꾸준한 관계유지를 통한 POM(Policy Ownership Marketing) 뿐 아니라 대면 하이브리드 영업 등으로 궁극적인 온·오프라인이 통합된 옴니 세일즈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