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질환으로 입원 치료시 10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 부담금의 80%를 실손 보상한다. 통상적인 분만을 제외한 자궁외 임신, 습관성 유산, 자궁경관 무력증, 전치태반, 조기 진통과 함께 임신성 당뇨, 임신중독증, 심한 입덧 등을 보장한다. 태아는 입원 일당과 조혈모세포이식 수술비, 중증세균성수막염 진단비 등을 출생일로부터 5년까지 보장한다. 뇌성마비나 다운증후군 진단 시 양육자금도 지급한다.
30세 임산부가 상해사망 고도후유장해와 임신질환 실손입원의료비, 임신중독증 진단비 등의 보장 항목으로 구성된 실속형을 선택할 경우 월 보험료 2만원 이내로 가입 가능하다.
가입은 삼성화재다이렉트 홈페이지(direct.samsungfire.com)에서 할 수 있고, 사전에 보험료 계산을 하더라도 가입 권유 전화를 하지 않는다.
정병록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상무)은 “다이렉트보험은 시·공간 제약 없이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가입할 수 있어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이번 상품을 활용해 임신이나 출산을 앞둔 고객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안전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