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편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미국의 대표적인 시인 메리 올리버의 산문집 '휘파람 부는 남자'에서 발췌했다.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좌절하거나 포기하기보다, 스스로의 잠재능력을 깨닫고 키워갈 때 비로소 성숙한 삶을 이어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3인 이내)으로 응모 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내달 12일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 및 상장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및 강남 교보타워 등에 게시될 예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