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캠코, 서울중앙지법과 기업회생 협약 체결

원충희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15-07-20 12:25

캠코, 서울중앙지법과 기업회생 협약 체결
캠코(자산관리공사, 사장 홍영만)는 20일, 서울법원종합청사 동관 14층 회의실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법원장 이성호)과 ‘회생절차기업의 효율적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캠코와 법원은 회생절차 중소기업의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포괄적 협력 체제를 갖추게 된다. 구체적으로 협약을 통해 캠코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회생절차기업의 자산매입 후 재임대를 통한 지원 △회생절차기업에 대한 경영진단 및 구조조정 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회생절차 인가 중소기업의 경우, 자구계획에 반영돼 있는 매각 대상 자산을 캠코가 매입 후 재임대 방식(Sale&lease Back)을 통해 지원을 추진한다. 기업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신규자금 지원을 받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캠코의 자산 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 이용시 캠코와 협약을 맺은 금융회사가 심사를 통해 운영자금, 채무재조정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유동성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신속한 경영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더불어 회생절차 신청 후 인가 전 중소기업의 경우, 영업용 자산에 대해 캠코에 매각 후 재임차하는 내용을 조사보고서에 반영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 경우 계속기업가치를 인정받아 회생계획 인가 가능성과 실행 능력을 높이고 보다 실효성 있는 회생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또 서울중앙지법(재판장)이 경영정상화 가능성이 높은 회생업체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회생절차기업은 매매대금으로 유동성을 확보함으로써 회생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해당 자산의 재임차를 통한 영업기반 유지 등 큰 효과가 기대된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캠코는 부실채권정리기금과 구조조정기금을 운용하며 노하우를 쌓아온 구조조정 전문기관으로서, 대표적인 기업구조조정 제도인 회생절차와 관련해 법원과 포괄적 협력체계를 갖춘 것은 의미가 깊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구조개선 기업에 대한 사전적 지원 강화 및 신속한 자구계획 이행 촉진으로 기업의 재기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 효창공원서 국가유산 야행 개최 용산구가 효창공원의 독립운동 역사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풀어낸다. 현충시설과 백범김구기념관을 야간에 개방하고 공연과 체험, 해설투어 등을 선보인다.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효창공원 일대에서 ‘2026 용산 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효창의 밤, 기억을 따라 걷다’다. 주민과 방문객이 효창공원의 역사와 야간 경관을 함께 경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행사는 11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12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청사초롱과 조명을 활용해 효창공원 일대를 야간 공간으로 연출하고 역사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먼저 첫날에는 시민 행진과 개막식이 2 송파구, 서울 자치구 최초 지하철 치매 안전망 구축 송파구가 지하철역을 치매환자 실종 대응망으로 활용한다. 서울 자치구 최초로 주요 역사에 치매환자 발견부터 보호, 가족 인계까지 이어지는 안전체계를 구축했다.서울 송파구는 지하철을 기반으로 치매환자의 실종·배회에 대응하는 ‘송파 치매 메트로케어(Metro-Care)’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치매환자 증가에 맞춰 치매안심센터 중심의 보호체계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지하철까지 확대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65세 이상 치매 인구가 처음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하철은 치매환자가 가족과 떨어진 뒤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생활공간이다. 실제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는 치매환자가 가족과 3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돌입…추경·신청사 재검토 등 현안 점검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김길자)가 4일 제271회 2026년도 제1차 정례회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심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영등포구의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길자 의장과 구의원,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례회는 4일부터 21일까지 18일간 열린다.김길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을 위한 일에는 여야와 집행부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정례회가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와 예산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사·공공복합청사·데이터센터 등 지역 현안 제기본격적인 안건 상정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