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워크숍에서는 파산재단의 회수 극대화 및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서울중앙지법 파산부 부장판사, 감사교육원 교수를 초빙해 파산관재업무 및 청렴윤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예보는 2015년 배당회수 목표를 3조2000억원으로 수립하고 상반기에 목표의 55%에 해당하는 1조8000억원을 회수했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2011년 이후 발생한 대규모 부실저축은행 정리는 마무리 됐지만 저축은행 파산으로 인한 피해자의 아픔은 끝나지 않았다"며 "회수 최일선 현장인 파산재단의 노력이 저축은행 피해자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