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잡(Job)이 부산 취업지원센터 개소 5개월을 맞이해 실시한 이번 간담회는 채용기업, 취업자 및 구직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취업지원센터 운영경과를 점검하고 이용 고객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개선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기업은 구직자들이 채용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요청했고 취업자 및 구직자는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 개선, 양질의 일자리 신속한 지원,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희망했다.
또 부산상공회의소 및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부산지역 기업들의 특성과 중소기업이 겪는 구인난에 대한 이해 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