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A생명은 최근 CJ E&M과 ‘슈퍼스타K7’의 메인 협찬사로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올 시즌 방송을 통해 ‘일상의 삶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자사의 기업 철학, ‘더 리얼 라이프 컴퍼니(The Real Life Company)’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국민 오디션’인 ‘슈퍼스타K7’를 통해 남녀노소 전 계층이 재능과 열정으로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 더욱 친근하고 모두의 일상에 힘이 되는 보험사로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려는 것.
이를 위해, 올해 ‘슈퍼스타K7’부터 공식 로고에 ‘리얼 미라클스 네버 스탑(Real Miracles Never Stop)’이라는 프로그램 슬로건을 추가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을 향한 AIA생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AIA생명은 작년 ‘슈퍼스타K6’를 통해 곽진언, 김필 등 스타 뮤지션들이 배출되면서 ‘슈퍼스타K’가 다시 인기몰이에 성공한 점을 2년 연속 메인 협찬사로 나선 배경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메인 협찬사로 나섰던 AIA생명도 문화마케팅을 통한 잠재적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데 성공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슈퍼스타K’의 메인 협찬사로 참여하게 된 것은 강력한 소통의 힘을 가진 음악을 통해 남녀노소 전 계층과 더욱 가까이서 공감하고자 하는 AIA생명의 신념을 의미한다”고 밝히며, “올해에도 AIA생명은 ‘일상의 삶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참가자들의 열정을 계속해서 응원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