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기보, 실패한 기업인 재기 돕는다

원충희

webmaster@

기사입력 : 2015-05-21 18:5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이 실패경험이 있는 기업의 재도약 지원에 나선다. 기보는 ‘성공 재도약을 위한 재기기업인 전문강좌’를 21일부터 22일까지 1박2일간 용인소재 기보 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보는 그동안 실패경험이 있으나 기술력이 우수해 재기 가능성이 높은 성실기업주를 대상으로 채무조정과 함께 자금을 지원하는 재기지원제도를 적극 추진해왔다. 이 제도를 통해 전년도 96건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35건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재기기업인 전문강좌는 실패기업의 성공적인 재창업과 안정적인 재기기반 마련을 위해 재기지원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재기기업 CEO들이 재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인사·노무관리 ▲재창업 세무·회계실무 ▲중소기업 지원정책 소개 ▲창의적 문제해결 등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진다. 그 외에도 재기에 성공한 기업 CEO의 사례강연과 참석기업 CEO들이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다양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강좌의 목표는 참가한 재기기업인이 실패로부터 자신감을 회복하고 원활한 기업운영으로 두 번 실패하지 않도록 성공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있다”며 “기술력이 우수한 실패기업의 재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