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D는 지난 2013년 10월에 네팔 카브레 지역, 2015년 3월에 포카라 지역 등 2차례나 네팔로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수행했다. 세계최빈국이라 불리는 네팔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글로벌 NGO인 해비타트와 연계해 집짓기와 고아원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면서 네팔과는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대표이사에서부터 계약직원들까지 전 직원이 참여해 1주일 동안에 1100만원의 성금이 모아 네팔 집짓기 봉사활동을 함께 수행했던 한국 해비타트를 통해 전달했다.
윤주필 KED 노조위원장은 “우리의 작지만 따뜻한 손길이 암울한 네팔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금 모금과 물품, 의료품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