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렌터카는 최근 비용절감 및 처리의 간편함, 차량 관리의 용이함 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신한카드는 작년 10월 장기렌터카 사업 항목을 추가하고 올 1월부터 파일럿 테스트를 시행해 4월 1일부터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신한카드 장기렌터카의 장점 중 하나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월렌트료를 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납부하는 카드의 종류에 따라 포인트, 마일리지 적립이나 고유의 부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본격적인 장기렌터카 사업의 시작으로 신한카드는 기존의 카드, 자체복합할부(오토플러스), 일반할부(다이렉트할부), 오토리스 등과 함께 자동차 구입에 대한 완벽한 상품체계를 구축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최근 새 차를 타는 현명한 방법의 하나로 장기렌터카가 각광을 받고 있는 바, 기존 신한카드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드리고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면밀한 준비를 거쳐 이 사업을 개시했다”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자동차 구매를 위한 금융의 Full Line-Up을 갖추고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신한안심서비스: 차량 렌트 후 1년 내 사고 발생시 신차로 교환해 주는 ‘신차보상’과 주차안심 스티커에 가상전화번호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정보를 보호해 주는 ‘안심주차’를 제공하는 서비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