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는 ‘더 좋은 내일 만들기’라는 캠페인을 통해 4월부터 하반기까지 전직원들이 ‘1인 1나눔’의 정신으로 크고 작은 지역사회 후원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가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총 5개의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직원들이 관심있는 분야로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도록 했다.
8일에는 어버이 날을 맞아 중구 지역 일대의 독거노인 100명에게 생필품을 담은 효(孝)상자를 카네이션과 함께 전달했다. 오는 22일에는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에서 장애인 60명과 1대1 매칭 걷기 활동을, 6월과 9월에는 강원도 춘천시의 무주택 저소득 가정 12세대에게 집을 만들어주는 ‘희망의 집짓기’ 활동을 진행한다.
스티븐 바넷 AIG손해보험 사장은 “한국에 진출한 첫 번째 글로벌 손해보험사인 AIG손해보험은 61년이라는 오랜 역사 동안 한국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2013년부터 시작한 ‘더 좋은 내일 만들기’ 사회공헌 캠페인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고객 헌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