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A 매직넘버봉사단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가슴에 달아드리며 어르신의 삶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눔터 내부의 낡은 시설을 페인트로 칠하고 장판을 새로 교체 하는 등 주변 환경을 정리하여 어르신들의 공간을 재정비 했다. 이 밖에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어르신들의 손발이 되어 드리는 하루를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PCA생명의 양우석 부장은 “어르신들의 사랑에 보답하며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한 뜻 깊은 날이었다”며 “승진한 동료들과 함께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PCA생명의 김정현 CHRO(인사총괄) 상무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은퇴설계 전문 생명보험사로써 빠른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노인 문제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고 지원할 예정이며, 향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시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PCA생명은 저소득층 노인 지원기관인 한국헬프에이지와 2010년부터 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