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재무설계사에 대한 원칙으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존중과 신뢰, 보험전문가로의 발전 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세 가지 사항을 새로 마련했다. 또한 정확한 상품/서비스 안내, 보험사기 예방, 친환경 인식 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롭게 떠오른 이슈를 파악해 이해관계자 별 주요활동에 반영했다.
최근 국내?외 소비자보호 움직임에 발맞춰 고객보호를 위한 노력을 구체적으로 담은 점도 눈길을 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GrobalReporting Initiative) G3.1에 따라 작성됐다. GRI로부터 가이드라인 적용수준 최고레벨인 A+등급을 5년 연속 획득했으며, 가이드라인 보고율을 94%에서 97%로 높여 국제적인 신뢰성을 확보했다. 보고서는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돼 유관기관, 투자자, 학계, NGO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배포되며, 교보생명 홈페이지(www.kyobo.co.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