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리안츠생명은 여러 권에 해당하는 무거운 종이 약관으로 인한 고객과 설계사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알리안츠 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 중인 탄소 발생량 감소와 환경보호, 디지털화(Digitalization) 강화 활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지난 1월부터 업계 최초로 USB 메모리 형태의 약관을 제작해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관계자는 “알리안츠그룹은 2014년에 직원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06년의 41.3% 수준으로 감축했으며 2012년부터 회사의 탄소 배출량을 상쇄해 탄소중립(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상태) 100% 상태를 만들기 위한 탄소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알리안츠생명 역시 그룹의 노력에 동참해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시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