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은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진다는 것.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정선경씨는 1회부터 7회까지 모든 드라마에 출연해 장애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드라마 제작비용은 삼성화재에서 지원했으며, 제작총괄 및 연출도 삼성화재 사내 미디어파트에서 맡아 진행했다. 장애 학생과의 면담 및 외부 위원과의 협의를 통해 현실성과 참신성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