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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청소년 장해이해드라마 제작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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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1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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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청소년 장해이해드라마 제작
삼성화재는 15일 2015년 청소년 장애이해드라마 '윈드 미라클의 바람동화'를 제작ㆍ방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제작되어 올해 7번째를 맞은 본 드라마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지난 6년간 전국 5천여 개 중ㆍ고등학교 170만명의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됐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특징은 출연부터 제작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이뤄진다는 것.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정선경씨는 1회부터 7회까지 모든 드라마에 출연해 장애인식 개선에 큰 역할을 했다. 드라마 제작비용은 삼성화재에서 지원했으며, 제작총괄 및 연출도 삼성화재 사내 미디어파트에서 맡아 진행했다. 장애 학생과의 면담 및 외부 위원과의 협의를 통해 현실성과 참신성을 살린 것도 특징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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