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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출기업이 보증서 발급을 위한 한국무역보험공사 방문절차를 생략해 업무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수출대금 회수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려 자금운영에 애로사항이 있던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사업 확대를 위해 ‘글로벌 지원데스크’ 등 다양한 지원을 마련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수출채권 결제대금 미회수 위험 관리를 위한 단체보험 지원 등 수출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효원 기자 hyowon12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