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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재단, '2015년 제1차 생명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 연수'실시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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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4-10 19:13 최종수정 : 2015-04-1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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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0일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버들캠프장에서 '2015년 제1차 생명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연수는 11일(토)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교보·한화생명 등 국내 19개 생보사의 출연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생보재단은 2011년부터 농산어촌 산간지역인 보육 사각지대 10세 미만의 아동들에게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동해, 제천, 파주, 하남지역에 5개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생명꿈나무돌봄센터에서는 공보육시설인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대상자가 되지 못한 4세부터 10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보육과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보재단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말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보육사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육사 교육연수를 개최 중이다. 지금까지 87명의 보육사가 교육을 받았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5년 제1차 생명꿈나무돌봄센터 보육사 연수' 첫째 날에는 보육사들이 ‘생명꿈나무돌봄센터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이어 보육사의 전문성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보육교사의 역할(고려대 방은정 교수)’과 ‘영유아와 교사의 상호작용(한국성서대 김정원 교수)’ 등 특강이 이뤄진다. 둘째 날은 ‘애니어그램(공동체문화원 윤명선 원장)’을 통해 보육사들이 아이들과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생명꿈나무돌봄센터가 꿈꾸는 아이세상’이란 주제로 보육사의 비전을 수립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좋은 환경 뿐만 아니라 보육사 선생님들의 선한 영향력과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보육사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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