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음악여행은 학업 이외에는 별도의 문화를 누리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들이 쉽게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감성적·창의적 자극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취지에서 지난해 시작됐다.
학생·교직원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한 지난해 공연은 경북 의성, 경남 하동, 전북 부안 등 전국 12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약 500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했다. 특히 배우 박해미씨와 박철민씨가 각각 노래와 시낭송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등등 유명인들의 재능기부가 이어지며 뜻깊은 1기를 마감했다.
공연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회사 홈페이지(myangel.co.kr)나 페이스북(facebook.com/myangelcard)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