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은 SPAC 참가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혜택을 제공한다. SPAC 2기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보험에 대한 기본 교육을 1개월간 받게 된다. 이 과정 중에 푸르덴셜생명은 보험설계사 및 변액보험 판매설계사 시험과 더불어 금융권 취업에 도움이 되는 AFPK 자격증 등에 대한 교육 및 응시비용을 지원한다. SPAC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중 매월 소정의 교육비도 지급받는다.
기본 교육과 더불어 약 5개월간 현장에서 영업교육이 실시된다. SPAC 참가자들은 푸르덴셜생명의 영업 지점에서 세일즈매니저(SM)들의 지도 하에 영업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받게 되며, 판매에 대한 실적 압박이나 요구사항은 전혀 없다. 이러한 교육 과정을 통해 금융 영업 전문가의 요건을 갖춘 SPAC 참가자들은 교육 종료 후 푸르덴셜 라이프플래너로 위촉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대표는 “SPAC을 통해 취업난 시대에 사회생활 경험이 전무한 대학생들의 커리어 개발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보험의 진정한 의미와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SPAC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