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헤아림 봉사단원은 농가에서 구매한 배 5kg 1000박스를 서대문구청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불우시설에 전달했다.
농협손보는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해 배의 과다생산에 따른 소비촉진 일환으로 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도시의 어려운 이웃에게는 맛있는 배를 통해 기쁨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도농상생(都農相生)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라고 자평했다.
NH농협손보 박승훈 부사장은 “기업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