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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뉴파워리턴 VUL “중수익 선호 고객에 유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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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2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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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대의 저금리로 인해 투자성과에 의해 수익률이 좌우되는 변액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 등에 투자해 장기간 운용하는 변액보험의 경우 증시 하락 등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알리안츠생명의 ‘(무)알리안츠뉴파워리턴변액유니버셜보험’은 시장변동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중위험·중수익을추구하는 ‘리스크컨트롤펀드’ 3종이 탑재됐다.

‘리스크 컨트롤 펀드’ 3종은 목표 변동성 관리 기능을 부여, 펀드의 수익률 변동성을 일정 수준 이내로 관리하고 증시 변동에 따라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비중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측은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장기 상품인 점을 감안해 고위험을 감내하고 싶지는 않지만 일반 예금금리 보다는 높은 수익을 얻기 원하는 중위험·중수익 선호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지난 2012년 4월 설정된 ‘글로벌인덱스리스크컨트롤펀드’는 KOSPI200(국내), S&P500(미국), HSCEI(중국) 등 글로벌 지수에 투자하는 펀드로 국가별 모멘텀에 따라 투자비중을 조절해 수익을 추구하고 펀드가치 하락을 방어한다. 최초 설정일 이후 글로벌 동일 비중 지수 대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박대양 알리안츠생명 자산운용실장은 “이 펀드는 지난 18일 운용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며 “또한 설정일 이후 3년 동안 연평균수익률 8.9%, 동기간펀드변동성 8.6%로, 한국·미국·중국시장에 각각 30%씩 투자하는 주식형펀드의 연평균수익률(6.3%)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5월에 출시된 ‘K200리스크컨트롤펀드’는 국내 KOSPI200 지수에 투자하며 주식시장 하락시 주식투자비중을 자동적으로 낮춰 펀드가치 하락을 방어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같은 기간 출시된 ‘글로벌다이나믹멀티에셋펀드’는 국내외 주식,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상승세에 있는 자산을 찾아 교체 투자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펀드매니저의 주관적인 판단이 아닌 시스템 방식으로 운용되므로 펀드매니저의 종목 선택 능력에 의해 수익률이 좌우되던 기존펀드와 달리 보다 안정적인 수익추구가 가능하다.

‘(무)알리안츠생명뉴파워리턴변액유니버셜보험’은 리스크컨트롤형 펀드 외에도 국내, 미국, 중국, 브릭스, 이머징마켓및글로벌채권, 해외리츠 등 다양한 유형과 지역에 투자하는 펀드들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리스크컨트롤형펀드가 추가되면서 안정형펀드군과 성장형펀드군 외에도 중위험?중수익형펀드를 갖추게돼 고객의 투자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박 실장은 “알리안츠생명의 리스크 컨트롤 펀드들은 주식시장 하락에 취약한 변액유니버셜보험의 단점을 변동성목표 관리기능을 통해 보완하고 궁극적으로 고객의 수익을 높이는데 기여토록 설계돼있다”며 “알리안츠생명은 보다 선진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운용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의 자산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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