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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특집] 저성장시대, “혁신 속 수익확대 꾀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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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3-04 22:22 최종수정 : 2015-03-04 22:52

삼성화재, 글로벌 초일류사 위해 ‘견실경영’ 완전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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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 특집] 저성장시대, “혁신 속 수익확대 꾀해”
손보업계는 2015년을 맞아‘비정상의 정상화’를 외치기 시작했다. 장남식 손보협회장은 비급여수가 체계에 대한 변화를 강조했으며, 많은 손보사들이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전략을 내비쳤다.

물론 아직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과제로 남아 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외제차 수리비 체제 개선 등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뿐 아니라 해외사업 역시 올해 손보사들이 추진하는 과제 중 하나다. 국내 시장에 포화상태에 돌입한 가운데 해외 쪽으로 눈을 돌려 수익성을 제고하겠다는 의도다. <편집자 주>



삼성화재는 2014년 전년보다 12.4% 늘어난 7966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합산비율은 100%(103.4%)를 넘었지만, 여타 손보사에 비해 양호한 성적이다. 을미년인 2015년에 삼성화재는 ‘글로벌 초일류사’라는 목표를 설정, 이를 위해 다양한 경영전략을 펼칠 방침이다. 저금리·저성장의 경제여건과 장기보험의 성장 정체, 손해율 상승 등 의 어려움 속에서 자동차보험 사업 안정화 등 국내사업 견실화와 해외사업의 본격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실천과제를 펼친다. △장기보험의 효율 기반 영업관행 정착 △자보의 사업 안정화 △일반보험 역량 강화 등이 그 것. 우선 장기보험의 영업관행을 개선해 매출과 효율의 균형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그 연장선으로 경쟁력 있는 차별화된 교육도 실시한다. 효율을 추구하는 건전한 영업관행을 정착시켜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자동차보험에서는 ‘안정화’를 추구한다. 구체적으로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 보험금 누수를 줄이는 등 손해율 안정화에 역점을 둔다는 얘기다. 특히 보험금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고객만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반보험의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시장경쟁력과 해외사업이 키워드다. 일반보험 분야에서 시장경쟁력을 높여 수익기반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문인력 및 프로세스 등을 더욱 선진화할 방침이다.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은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해 견실경영을 완전히 정착시키자”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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