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설립된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장학생 선발, 장애아동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 등 설립 초기에는 아동지원에 초점을 둔 사업을 전개했다. 이후 아동에서부터 노인까지 사업 대상을 확대해왔다. 현재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의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 행복한 노후 및 은퇴 지원사업, 금융포용(Financial Inclusion) 지원사업, 그리고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재무설계사(FSR)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 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지난 10년 동안 약 115억원의 출연금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총 212개 기관과 약 5천여명의 장애아동을 지원했다. 이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단순히 지원금 전달에 머물지 않고, 장애아동 복지현장의 창의적이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및 육성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 김종운 이사장은 “재단 설립 이후 지난 10년은 더 발전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보다 많은 이웃들에게 미래의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새로운 10년을 향해 묵묵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