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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2015년도 전국본부점장회의 개최

원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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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5-02-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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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2015년도 전국본부점장회의 개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 이하 신보)은 13일, 대구 신서동 본사에서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통한 창조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본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

신보는 올해 일반보증 총량을 40조원으로 운용하기로 했으며 경기회복을 뒷받침하고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규보증으로 9조5000억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이 외에도 창조경제 활성화부문(신성장동력, 창조기업)은 10조4000억원(1조8000억원 증가), 경제기반 강화부문(수출기업, 창업기업, 설비투자기업)은 23조9000억원(1조2000억원 증가)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정부의 창조경제 생태계 고도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자 창업보증을 3000억원 증가한 11조4000억원으로 확대, 실패 기업인의 재도전 지원 확대, 창업기업 뿐 아닌 비창업기업의 연대보증 면제 제도 확대, 지식재산 보유기업과 Smart융합보증의 신규공급을 6000억원으로 확대(‘14년 계획 2900억원)하기로 했다.

신용보험 부문에서는 매출채권보험의 공적 역할 및 중소기업 지원 강화를 위해 ‘14년 계획 대비 1조5000억원이 증가된 15조5000억원을 인수하며 보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만기환급형 보험 등 고객중심 신상품을 도입하기로 했다.

구상권 관리와 관련해 기본재산 확충을 위한 채권회수는 물론 채무자 재기기원이라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단순연보인,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채무조정 범위를 확대하고 특수채권 약 1조5000억원을 매각하기로 했다.

서근우 이사장은 “작년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용보증, 채권관리, 신용보험, SOC보증 등 全 부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에 대해 직원의 노고가 많았다”고 치하하고, “국내외 주요기관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모두 4%를 넘지 못하고 있는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신보 임직원 모두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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