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포럼은 지역사회 인사들과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고 상호소통을 위한 목적으로, 연간 총 10회(1,8월 제외)에 걸쳐 매달 첫째 주 수요일 만찬을 겸한 특별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 인터불고대구에서 열린 첫 번째 포럼에서는 박근혜 정부 초대 경제수석을 지낸 조원동 교수(現 중앙대 석좌교수)가 강사로 나서 ‘게임으로 풀어 본 현실경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강연은 게임이론을 적용하여 주요 경제이슈들을 설명하고 해법을 같이 모색하는 내용이다.
특히 행사에서는 대구·경북지역 공공기관장, 기업 CEO 등과 함께 신보 임직원들이 배석해 인사교류를 주도했다. 신보는 향후 매월 열리는 포럼을 통해 경영전략, 사회문화 등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포럼 참가대상도 확대할 계획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