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 메리츠종합금융, 미래에셋, 삼성 등 15개 증권사가 유동화증권 발행 주관기관단으로 선정됐으며 매회 유동화증권 발행규모에 따라 이 중 2~8개 기관을 주관사로 뽑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유동화증권 담보자산의 적격성을 심사하는 자산실사기관단에는 대주, 삼정, 안진, 예일, 인덕, 진일, 한울 등 7개 회계법인이 뽑혔다. 이밖에 유동화증권의 신용평가 업무는 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 중에서 유동화증권 발행마다 1개사를 선정하기로 했다.
한편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약 14조5000억원의 유동화증권을 발행했으며 올해도 주택담보대출의 질적 구조개선을 지원,기채권시장 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